'핸섬가이즈' 이성민 "유독 외모 신경 썼던 작품…사랑스러워"
최종수정 : 2024-06-11 17:18기사입력 : 2024-06-11 17:18최송희 기자
구독하기
배우 이성민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성민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성민과 이희준이 강력한 비주얼을 앞세워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언론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남동협 감독과 배우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유독 외모가 신경 쓰였던 작품"이라며 "극 중 저와 희준씨 외모가 사건의 중요한 시작점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인물을 찾아보고 지금의 '재필'을 만들었다.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영화를 보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고 평가했다.

이희준은 "저는 외모가 잘 망가지지 않아서 어려웠다"고 너스레를 떨며 "분장과 의상 제작진의 도움으로 저런 외모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촬영할 때 더 좋은, 재미있는 애드리브를 찾아가며 작업해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온 날 지하실에 봉인되었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성민은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한없이 새침부끄한 터프가이 '재필'을, 이희준은 우락부락 성난 근육과 달리 한없이 세심다정한 마성의 매력을 지닌 섹시가이 '상구'를 연기했다.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핸섬가이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 아주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