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망사고
최종수정 : 2024-06-13 16:08기사입력 : 2024-06-13 08:51목포=김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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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목포해경이 수색 작업중이다사진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수색 작업중이다. [사진=목포해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3일) 오전 3시 18분쯤 신안군 가거도 북동방 10해리(18.52㎞) 해상에서 9명이 탄 33톤급 근해통발(통영선적) 어선 A호의 위치신호가 소실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즉시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에 급파한 가운데, 승선원 9명 중 6명이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선원 B씨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생존자의 진술을 토대로 A호와 선박과의 충돌을 전복사고 원인으로 보고, 사고 시간대 통항 선박을 특정하여 사고 선박을 추적 끝에 해당 선박을 정선시켜 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하며 해군 함정 4척과 항공기 1대·민간선박 6척과 함께 실종자 2명(인도네시아)을 찾기 위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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