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는 그동안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화물 공급망으로 확장하는데 집중했다.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중앙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했다.
IPA는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이점 △컨테이너 터미널, 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 등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이자 매력적인 투자처인 인천항의 장점을 설명하는 1대1 기업 상담도 진행했다.
송은석 IPA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글로벌 항만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하고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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