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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이 4일 새해를 맞아 진행한 구·동 방문과 관련,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중원구청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구·동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신 시장은 먼저 민원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 시민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신 시장은 "최근 폭설 상황 속 제설작업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중원구의 폭설 취약지역 특성을 고려,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발 빠른 행정 대응을 해달라"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장님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신 시장의 중원구 거주 경험 등 오랜 인연을 나누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새해에도 시정 현안에 관심을 갖고 묵묵히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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