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IC는 인근 1~4일반산업단지(면적 약 180만 평, 입주기업 449개소, 종사자 약 1만 6천 명)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의 확장으로 교통수요가 꾸준히 늘어온 곳이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반복됐으며, 경산시와 지역 산업계에서 수차례 개선을 요구해 왔다.
경산시는 2023년 12월 경부고속도로 대구방향 진입로 확장(1차로→2차로)을 첫 번째 사업으로 완료했고, 이번 공사는 그 후속 조치다. 당시 확장 전 시속 9km에 불과하던 진입로 주행 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에 건의를 통해 위·수탁 협약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4월 착공 후 약 1년 만에 준공됐다.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빠르게 변화할 전망이다.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 압량~진량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연계 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추가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 경산시는 총 300억 원이 투입되는 경부고속도로 진량하이패스IC 신설 공사도 2025년 2월 착공한 바 있어, IC 일대 교통 환경의 단계적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두 번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주ABC,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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